기억력 감퇴
대표적인 치매 초기증상 중 하나인 기억력 감퇴가 있다면 알츠하이머 병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알츠하이머에 의한 기억력 감퇴의 경우 뇌의 내측 측두엽인 해마의 손상이 주 원인으로, 최근 기억부터 사라지는 것이 특징인 반면 옛날 일은 수년 후까지 잘 기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즉, 치매에 의한 기억력 감퇴는 일반적으로 시간상 가깝고 환자에게 덜 중요한 기억이 먼저 사라집니다.
가까운 미래의 작은 사건이나 날짜, 며칠 전 대화와 같이 거의 기억나지 않는 기억이 사라지고 첫 아이가 태어난 곳이나 있었던 곳과 같이 오랫동안 알고 있던 정보 군인이나 인상적인 내용은 비교적 길게 기억이 유지됩니다.
하지만 이조차도 오랜 시간이 지나면 기억이 희미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매의 증상이 악화되면서 점점 더 중요한 기억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그저 평범한 대화가 끊기는 경우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주변의 위치나 지형을 기억하기 어려워지고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은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거나 사람을 오해하거나 사물의 목적을 잊어버립니다.
증상히 심각해지면 몇 년의 기억을 완전히 상실하거나 가족의 존재 자체를 잊기도 합니다.
또한 질병이 진행됨에 따라 새로운 것을 배우고 기억하는 능력이 자연스럽게 사라지며 집중하려고 해도 기억이 안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치매가 진행됨에 따라 뇌 신경 세포가 죽기 시작하면 지능이 점차 감소합니다. 지능이 높은 사람도 치매에 걸리면 지능이 떨어지게 되는데, 정상 지능을 가진 사람과 마찬가지로 기억장애의 단계에 들어가지는 않지만 학습능력은 떨어지게 됩니다.
기억 문제로 인해 치매가 의심되는 전형적인 사례는 스스로 말한 것을 기억하지 못하고 다시 반복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우울하기 때문에 "내 인생은 너무 우울해"라고 자주 말합니다. 우울증을 앓는 사람들은 보통 1분이 지나도 이 단어를 잊지 않지만, 치매를 앓고 있는 사람들은 10초 만에 감정을 표현하고 말한 것을 잊어버릴 수 있습니다. 이는 말뿐만 아니라 행동에 대한 기억도 비슷하기에 행동이 반복되기도 합니다.
치매 자가진단 방법
주변에 자신의 치매가 걱정된다면 병원에서 인지기능 검사를 받는 것이 더 도움이 됩니다.
치매안심센터는 보건복지부 산한 중앙치매센터에서 운영하는 기관으로, 국가적 차원에서 치매 조기진단 및 예방을 돕고 치매 환자들에게는 관련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치매를 관리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만약 치매 자가진단을 통해 치매 초기 증세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이른 행정적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매 안심센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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