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릴쩍부터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흰머리가 난다고 들어왔는데요, 정말 이 말이 사실일까요?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연구팀이 최근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게서 백발이 될 확률이 높다며 우리가 알고 있는 흰머리가 난다는 말이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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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연구 참가자들의 스트레스 정도와 모발 색상간 상관관계를 면밀히 조사한 결과,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그룹에서는 머리카락의 색이 회색으로 연해졌다가, 해당 그룹 인원들의 스트레스 정도가 완화되자, 다시 모발 색상이 검은색으로 회복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해당 연구는 사람 뿐만아니라 생쥐를 대상으로도 진행되었는데, 생쥐에게서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털의 색상이 옅어지는 것을 확인하였으나, 사람과의 차이점은 스트레스를 주지 않았을 때 다시 털의 색이 복원되지는 않았다는 점입니다.
연구팀은 해당 결과를 스트레스에 따른 노화 진행속도 변화로 분석하며, 스트레스에 의해 호르몬분비가 틀어지면서, 신체 일부분의 노화 촉진이 유발될 수 있으며, 반면 스트레스가 완화되면 이 노화가 부분적으로 중단 또는 역전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연구팀은 인간은 휴식이 항상 필요하다며, 과도한 스트레스는 모발뿐만아니라 신체 전반에 큰 영향을 주어, 노화를 촉진시킬 수 있다며,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생활 속 휴식 시간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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