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내 근육이 부족게 되면 생각보다 여러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사람은 대부분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은 감소하고 반대로 지방이 증가하여 낙상, 골절, 심혈관 질환, 당뇨병 등의 위험이 증가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문제를 피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과 함께 계란, 우유, 콩 등의 음식을 섭취하여 규칙적으로 단백질을 보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본 글에서는 우리 몸의 근육량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음식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 계란 : 계란에는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인 류신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근육 합성을 촉진하는 류신은 근육 생성에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계란 등의 식품을 통해 보충해야 합니다. 계란을 요리하면 단백질 분해 효소 트립신의 작용을 방해하는 물질이 감소합니다. 따라서 체내 단백질 흡수율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익혀서 드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콩의 진실, 단백질보다 '이것'이 더 많다?!
- 쇠고기 : 붉은 고기는 또한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단백질의 주요 공급원인데요, 특히 소고기에 함유된 단백질과 지방은 우리 몸이 근육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노인의 경우 쇠고기의 단백질을 섭취하면 근육 성장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면역 세포도 활성화됩니다.
- 우유 : 우유를 마시는 것은 이점이 있으며 근육 결핍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우유의 단백질에는 필수아미노산이 모두 들어 있어 근골격계 강화에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뼈와 근육이 약한 중장년층의 경우 하루 권장량(400mL)의 우유를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우유에는 단백질 외에도 칼슘과 비타민과 같이 몸에 유익한 많은 영양소가 들어 있습니다.
- 콩 : 콩에는 필수아미노산과 단백질이 풍부합니다. 대두의 영양성분은 발효 후 증가하며, 특히 류신은 발효 후 28배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특히 검은콩, 대두는 다른 콩류보다 류신이 풍부합니다. 콩 먹기가 힘들다면 두부를 먹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두부 400g에는 30g 이상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어 1일 단백질 권장량(성인 기준)의 절반을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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