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앉아서 일상 속 뱃살 빼는 운동이 있다?!

코로나로 인해 그간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일명 확진자가 아닌 확찐자가 된 분들이 많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이 풀리고 곧 봄이 지나고 여름이 오면 옷은 더 가벼워지고, 활동은 많아지면서 자연스래 튀어나온 뱃살이 걱정인 분들이 많을텐데요,

야외 운동이 어렵고 특별한 운동을 할 시간이 없는 현대인을 위해 앉아만 있어도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되는 운동법이 있다고 해서 화제입니다.

보통 평소 운동을 하지 않아 배에 근육이 없으면 중력에 의해 몸의 장기가 앞으로 밀려나와 배가 더욱 튀어나오게 되는데요, 특히 하복부만 부풀어 오른 상태는 복근이 부족한 상태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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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이때 복직근을 강화하면 근육이 내장을 지지하는 힘이 생겨 내장들을 받쳐주게 되며 이로써 나온 배가 다시 들어가게 됩니다.

또한 체내 복근이 증가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서 복부 주변의 체지방을 분해하는 효과를 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이 의식적으로 배를 넣고 근육 수축을 반복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지는데요 일명 드로인 운동이라고 불리는 이 운동법은 앉은 자세에서 쉽게 운동을 할 수 있어 장소와 시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언제든 할 수 있습니다.

피부가 등에 닿는 느낌이 들도록 등을 곧게 편 상태에서 배를 집어넣고 힘을 주어 약 30초간 유지하기만 하면 되는데요, 매일 시간이 날 때마다  30초간 이 동작을 반복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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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하다보면 복직근의 근력이 발달하게 되는데요, 출퇴근 길 또는 사무실에 앉아 업무를 하면서, 퇴근 후 TV를 보면서 등 언제든 가능하므로 일상에서 최대한 자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이 이 운동의 효율성을 높이려면 올바른 자세로 의자에 앉는 것이 중요한데요, 등받이에 등을 기대지 말고 머리를 천장 쪽으로 들어 올리듯이 등을 곧게 편 상태에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허리를 구부리고 복근을 이완시키면 복근의 힘이 약해지며, 뱃살은 처지기 쉽고, 허리도 휘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바른 자세로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