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간 협심증으로 고통받는 환자가 급격한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협심증의 주요 증상으로는 가슴을 쥐어짜듯 아픈 것인데요, 이는 심장 부위가 조여오면서 굉장히 고통스러운 통증 지속이 동반된다고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0년 협심증으로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만 총 68만여 건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이는 2010년 50만여 건이 기록된 것에 비해 대략 10만건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특히 발병 연령 기준으로 분류했을 때 전체 협심증 환자의 97%가 50세 이상으로, 노령인구에게 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협심증으로 인한 흉통의 특징 : 흔히 협심증 환자들이 느끼는 고통을 표현할 때 무거운 돌로 가슴을 누르는 느낌 또는 심장이 수축되는 느낌으로 설명한다고 합니다.
보통 이러한 가슴 통증은 심장 근육이 더 빨리 뛰거나 운동, 운동,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릴 때,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 또는 과식할 때와 같이 많은 일을 해야 할 때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하는데요, 활동 중에 신체에 필요한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심장이 더 빨리 박동해야 할 때 좁아진 관상 동맥이 심장 근육에 대한 산소 공급을 제한하여 증상을 유발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운동을 중단하거나 스트레스가 사라지면 통증이 점차 사라지는데요, 통증은 보통 1~15분 동안 지속되며 때로는 어깨, 복부 또는 팔까지 확장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관상동맥 CT 등 추가 검진 필요 : 당뇨병, 고혈압 또는 고지혈증의 기저질환이 있거나 뇌졸중이나 말초 동맥 질환과 같은 동맥 경화와 관련한 발병 경험이 이미 있는 경우 건강한 사람보다 협심증의 위험이 더욱 높다고 합니다. 협심증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인데요, 고위험군이거나 흉통이 있는 경우 가볍게 여기지 말고 무조건 전문의의 진료와 적절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협심증은 일반인이 가지고 있는 기초적인 의학적 지식이나, 일반적인 기본 건강검진으로는 쉽게 발견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기본적인 건강검진은 암을 발견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심장을 자세히 검사하지는 않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심장 건강이 걱정된다면 관상동맥 동맥경화증의 유무를 알아보기 위해 관상동맥 CT 등을 추가적으로 검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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