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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같은 코로나도 '이런 사람'이 더 아프다?!

by LaBo 건강연구소 2022. 4. 17.

코비드스

최근 미국 LA의 한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비만인 사람들일수록 코로나에 감염되었을 때 더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므로 정상체중의 확진자에 비해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미국 로스엔젤레스 아동병원 연구팀은 연구 참가자 552명의 비만 상태를 토대로 코로나19 증상의 중증도를 조사했는데요, 참가자 중 18세 이상 261명, 12~17세 청소년 61명, 12세 미만 어린이 14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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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의 증상을 살펴보면 과체중·비만군에 속한 사람들이 정상체중인 사람들에 비해 코로나의 증상 중 일부인 기침, 숨가쁨 및 미각 변화를 더 많이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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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 생활의 필수가 된 스마트폰은 사용하지 않는 사람을 찾는것이 훨씬 어려울 정도로 흔한 제품이 되었습니다. 현대인의 일상은 많은 시간 스마트폰과 함께할 수 밖에 없는데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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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청소년의 경우 과체중/비만 그룹은 비비만 그룹보다 증상 및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약 32% 더 높았다고 하는데요, 12세 미만 아동은 비만 정도에 따른 증상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연구 교신 저자인 피아 판나라즈 박사는 과체중과 비만인 사람들은 동일한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리더라도, 정상체중인 사람과 비교해 그 증상의 심각성이 더 높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와 비슷한 연구로, 비만인 사람들이 독감에 걸렸을 때 정상체중의 사람들보다 입원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된 적이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사람의 면역력과 체중이 밀접한 관련이 있어 비만인 경우 체내에서 면역 물질이 잘 생성되지 않고, 반대로 저체중인 경우 영양 상태의 불균형으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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