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장이 좋지 못한 분들은 복통, 설사와 함께 잦은 방귀를 달고 사는데요, 크게 배가 아프지 않은데요, 이상하게 방귀가 너무 잦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사실 전국민의 10%가 겪을 정도로 흔한 질환인데요, 일상에서 큰 어려움을 겪지는 않지만, 삶의 질을 낮추는 것은 사실입니다.
과민성장증후군에 관한 명확한 치료제는 아직 개발되지 않았지만, 증상을 악화하는 특정 음식은 가려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안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조언입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유발하는 가장 주된 식품은 바로 포드맵(FODMAP) 식품인데요, 포드맵 식품은 우리 몸의 소화효소로는 잘 분해가 안되어 장에 흡수가 잘 되지 않고 남게 되는 식품으로, 이런 것들이 수분을 머금게 되면 설사를 유발하고, 또 장 내 미생물과 만나 발효과 되면서 방귀가스를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포드맵 식품으로는 마늘과 양배추, 양파 등을 생 야채로 섭취하는 경우 또는 콩류 등이 있으며, 반대로 포드맵이 적어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은 당근, 셀러리, 고구마, 감자, 토마토 등이 있습니다.
과일의 경우 과일마다 조금씩 다른데, 사과나 배, 수박 및 복숭아는 포드맵을 가지는 편이며, 반대로 바나나나 오렌지류 및 베리류 등은 포드맵이 적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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