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대수명이 많이 늘면서 100세를 넘긴 초장수인들이 옛날보다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올해 119세를 맞이한 일본의 초장수 할머니의 장수 비결은 무었일까요. 할머니는 본인의 장수 비결을 바로 초콜릿이라고 답했는데요, 할머니뿐만아니라 세계 많은 고령 장수인들도 대부분 초콜릿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과연 초콜릿이 실제 장수에 도움이 되는것일까요?
장수인들의 초콜릿 사랑
역사상 세계에서 가장 장수한 사람은 프랑스의 잔 칼망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1875년~1997년까지 살아 122세를 기록했는데요, 잔 칼망도 장수의 비결로 초콜리과 올리브 오일을 언급했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105세의 미국인, 107세의 영국인들도 초콜릿을 본인의 장수 비결로 꼽았다고 하는데요, 이 글의 주인공 일본 할머니까지 더하면, 정말 100세를 넘는 장수인들은 초콜릿을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파리바게트 빵 복사 논란 무엇? 계란빵이 그 계란빵이 아니었어?
초콜릿 정말 장수의 요인일까
이처럼 초콜릿을 장수의 비결로 꼽는 장수인들이 많은 가운데 실제로 초콜릿이 장수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지는 확실치 않다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물론 초콜릿의 주 원료가 되는 카카오에는 장수에 도움이 되는 폴리페놀 함량이 풍부하다고 하는데요, 이 카카오에 들어있는 카테킨이 특히 항산화작용에 특화되어있어 혈관 내 혈전 생성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카카오에는 이 카테킨비타민C 또는 E 대비 100배 이상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따라 초콜릿을 섭취하면 심혈관질환을 겪을 확률이 조금 하락한다는 연구결과가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초콜릿만으로 정말 장수가 가능한 것은 아니고, 더구나 시중의 밀크초콜릿 같은 일반 초콜릿에는 당분이 더욱 함유되어있어 초콜릿을 드신다면 다크초콜릿을 더 추천한다고 합니다.
진짜 장수는 어떻게
전문가들은 현재까지의 의학으로 진단해봤을 때 정말 장수를 위해서는, 첫째로 가장 중요한 것이 유전이라고 합니다. 역시 아직까지는 사람의 유전적 요인을 환경적 요인으로 극복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합니다. 각종 유전병, 가족내력을 잘 파악하고 계시다가, 이상증세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관리를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둘째로는 바로 소식인데요, 식사량을 적당한 양으로 항상 유지하는 것이 좋고, 나이가 들수록 과식만큼 몸에 안좋은 것이 앖다고 하니, 이에 유의해서 식사습관을 개선해나가는 것이 일반적인 장수의 비결이라고 합니다.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이 흐릿하다면 '여기'를 꼬집어보세요 (0) | 2022.04.06 |
---|---|
수세미 관리 '이렇게' 하지 않으면 세균과 함께사는 꼴 (0) | 2022.04.05 |
'이것' 질환인 줄 모르고 평생 살았다... 혹시 나도? (0) | 2022.04.05 |
방구 횟수가 너무 잦다면 '이병' 의심해봐야 (0) | 2022.04.05 |
장수를 위해서는 아침 식사 OO시 이전에 하세요! (0) | 2022.04.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