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의 연구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브로콜리 새싹에서 추출된 유기화합물(Organic compounds)이 우리 뇌 속 화학물질의 불균형을 바로잡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연구팀은 이런 영향으로 브로컬리 섭취 시 조현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것으로 판단하고 연구 대상자를 선정하여 실험을 진행했는데요,
조현병을 앓고 있는 환자 80여명과 정상인 90여명을 대상으로 뇌의 영역을 5개로 구분하여 브로컬리 섭취에 따른 뇌의 변화를 연구했습니다.
연구결과를 분석한 연구팀은 조현병 환자의 전뇌 피질 부분에서 글루탐산염의 농도가 정상인에 대비 평균 4% 정도 낮아지는 것을 확인했고, 이 글루탐산염은 신경전달물질로서 우울증 조현병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브로컬리 섭취만으로 뇌 속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을 이루는데 도움이 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로서 브로컬리가 글루탐산염 농도 조절로 조현병환자에의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강조하면서도, 조현병 환자의 망상이나 환각 등의 증상 완화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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