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사용한 OO, 의외로 간염의 원인이다?!

우리 몸의 극심한 피로가 지속될 경우 주로 간염을 의심하는데요, 간염은 간세포 조직에 발생한 염증으로 인해 체내 해독 작용 및 피로회복이 잘 되지 않는 증상입니다.

간염에는 크게 종류가 세가지가 있는데요, A, B, C형 간염 종에 따라 그 구체적 발병 원인이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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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간염의 경우, A형 간염바이러스가 주요 원인으로, 주로 음식이 해당 바이러스로 오염되었거나, 간염환자와의 직접적인 접촉 등으로 감염되게 되며, 평균적으로 약 30일 정도의 잠복기를 가진 뒤, 발열과 오한을 동반한 두통 및 구토감, 극심한 피로 증세를 나타냅니다. 심한 경우 일주일 내로 활달증상과 소변이 검은 빛으로 변하거나, 하얀 변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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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및 C형 간염또한 각각에 해당되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데요, 주로 재 사용된 주사기나, 혈액투석 및 수혈 또는 성 접촉 등 혈액간의 접촉이 발생한 경우 전파될 수 있어, 일상에서는 거의 전파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B형 간염은 A형간염과 달리 잠복기가 매우길어 약 120정도 발병되지 않고 있다가, 발병 시 역시 활달과 검은빛 소변 등 A형간염과 유사 증세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반면 C형 간염은 평균적으로 약 6~10주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 무증상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경미한 감기 몸살수준의 증세만 나타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C형을 제외한 A형 및 B형 간염은 걸린 뒤 발병할 경우, 굉장히 고생하게 되는데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손톱깍이, 면도기 등 신체에 상처를 낼 수 있는 위생 도구들은 공용으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무리 가족이라도 면도기 등을 공유할 경우, 생체기를 통해 혈액이 섞일 가능성이 있고, 이를 통해 간염 바이러스가 전파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인데요, 같은 맥락에서 손톱깍이도 되도록 개개인이 다른 본인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만약 그렇지 않다면, 소독을 해주시는 것도 방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