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잘 모르는 의외의 다이어트 식품 2가지

끝없는 코로나19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급격히 살이 찌고 있습니다. 체중을 줄이려면 칼로리 섭취와 운동을 줄여야 하지만 체지방을 태우는 특정 음식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는 "갈색 지방"과 백색 지방이 있으며, 이는 체내에 남아 있는 영양소를 중성지방 형태로 저장합니다. 갈색 지방은 백색 지방을 태우고 비만을 예방합니다. 갈색 지방을 활성화시키는 두 가지 식품을 살펴보겠습니다.

📌브로콜리의 의외의 효능, OO병에도 효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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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은 갈색 지방을 자극하고 체지방을 연소시킵니다. 최근 와이오밍대학 약학대학 연구팀은 캡사이신이 우리 체내에 흡수되면, 백색지방을 갈색지방으로 전환시키는 수용체 TRPV1을 자극한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캡사이신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신진대사를 촉진한다고 알려져있는데요, 그러나 고추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위 점막이 손상되어 위염이나 위궤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캡사이신의 매운맛을 완화하기 위해 고추를 먹을 때 우유와 계란을 함께 드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귤과 최고의 영양 궁합을 자랑하는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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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커피를 마시면 주성분인 카페인이 갈색지방을 자극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영국의 한 대학 연구원들이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2-3잔의 커피를 마시는 여성은 커피를 마시지 않는 여성보다 체지방이 3.4~4.1% 더 낮다고 하는데요, 마찬가지로 커피를 마신 남성은 커피를 마시지 않은 남성보다 뱃살이 1.8% 적었다고 합니다. 또한 카페인은 체내 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지방 연소를 돕기때문에 체지방을 빼고 싶다면 커피를 마시면 된다는 보고가 여럿 확인됩니다. 하지만 커피를 섭취할 때 가급적 설탕이나 우유 등이 첨가되지 않은 에스프레소 또는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