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피부노화에 대해 걱정 및 관심이 급속도로 증가하게 되는데요, 이는 우리의 노화가 가장 극적으로 드러나는 곳이 얼굴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 미국의 유명 생필품 제조판매 회사인 P&G의 연구센터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를 보면, 사는 지역에 따라 피부 노화 속도가 매우 다를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여러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연구센터는 생활 방식 및 자외선 노출 수준이 유사한 3~40대 여성 200여명을 대상자로 선정하고, 이들의 피부 건강 상태를 수백가지의 수치로 구체화 한 뒤, 거주 지역에 따라 노화되는 정도를 비교 분석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도심가까이 사는 여성의 피부가, 그렇지 않은 여성들 대비 콜라겐 및 수분 함량이 상대적으로 매우 낮다는 사실을 밝혀냈는데요, 이를 기반으로 연구팀의 계산 결과, 도시 여성이 시골 여성 대비 피부 노화 측면에서 그 속도가 약 10%이상 빠르다는 것입니다.
연구팀은 이에 그치지 않고 그 원인에 대해 조금더 면밀한 분석을 진행했는데요, 가장 큰 노화속도 차이의 요인으로는 도시의 공기질이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조사 결과, 도심 속 공기에는 무려 220여종의 공해 물질이 존재하며 이 물질의 농도가 시골공기에 비해 매우 높아, 우리 피부와 접촉할 경우 피부 세포 파괴는 물론, 기타 피부 질환까지도 일으킬 수 있는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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