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행동의학 저널(J. Behavioural Medicine)에 게재된 한 연구논문의 내용에 따르면, 어린 시절 체벌과 같은 폭력을 경험한 아이들은 성인이 되어 암, 심장병, 천식 등 심각한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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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저자인 영국 플리머스 대학의 건강심리학 교수인 마이클 하이랜드(Michael Hyland) 교수는 암, 천식,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40~60세 성인 700명을 대상으로 어렸을 때 가정에서 폭력이나 욕설 등 체벌을 경험한 적이 있는지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어린 시절 가벼운 체벌을 받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암 발병률이 70%, 천식 발병률이 60%, 심장병 위험이 30% 높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연구팀은 가정 뿐만아니라 아니라 학교에서도 행해지는 체벌에 대해 깊은 우려의 목소리를 냈는데요, 어릴 적 체벌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트라우마가 쌓여 성인이 되어서 질병을 일으키게 된다는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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