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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나이들수록 더욱 중요해지는 뼈건강 '이것' 꼭 챙겨드셔야..

by LaBo 건강연구소 2022. 4. 16.

뼈건강스

나이가 들면 몸에 이상이 생긴 뒤 회복까지 걸리는 시간이 젊을때에 비해 매우 오래 걸리게 됩니다. 따라서 뼈에 작은 문제라도 생기면 활동에 큰 제약이 따르며, 회복도 더뎌, 오랜기간 고생을 할 수 있습니다.

뼈는 몸을 지탱하는 주요 축이면서 또 우리 몸의 활동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만큼 뼈 건강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본 글에서는 뼈 건강 관리와 그 중요성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골다공증은 뼈의 밀도와 질이 저하되어 뼈의 강도가 약해지는 것으로 뼈와 관련된 대표적인 질환인데요, 골다공증이 있는 분들은 평소 생활 속에서 골절의 위험이 훨씬 증가되어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노인의 경우 고관절이나 척추 골절이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로인해 1~2년 내 사망률은 약 30%로 절대 낮은 수준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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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손실은 건강에 치명적입니다. 뼈와 관절의 부담으로 인해 연골 손상과 관절염의 위험이 증가하고 활동 수준이 감소하면 당뇨병, 고혈압 및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만성 질환이 발병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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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골절로 인해 일상에서의 움직임이 제한되면 폐활량이 감소하고 폐렴 등에 걸리기 쉬워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뼈 건강은 몸뿐만 아니라 정신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요, 한 연구팀 소속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면 골절이 없는 사람들은 골절이 없는 사람들보다 덜 화나고 덜 우울하며 스스로를 더 잘 돌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스페인의 한 연구팀의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골다공증이 없는 사람들은 골다공증이 있는 사람들보다 폐경 후 혈관 질환과 관계 문제를 덜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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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70대인 지인 씨는 심한 관절염으로 보행이 불편해 수술을 권유받았으나 두려움에 미루고 거절했다가 상태가 점점 악화되어 스스로 화장실을 가려면 기어서 가야만 할 정도로 심해지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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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뼈 건강을 관리하고 건강한 상태의 뼈를 유지하는 것은 중년 이후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렇다면 뼈 건강을 위해서는 어떤 식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을까요? 흔히들 알고 있는 칼슘은 물론 뼈에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칼슘이 뼈 건강과 관련하여 만병 통치약은 아닙니다. 이는 30세 이후에는 칼슘이 뼈에 저장되는 것보다 더 빨리 배설되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칼슘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뼈가 가능한 한 많은 칼슘을 저장하도록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처럼 칼슘을 저장하도록 하는 것은 햇빛에 의해 체내에서 합성되는 비타민 D의 도움을 받는데요, 하루 20~30분 정도 햇볕을 쬐면 칼슘 흡수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더불어 비타민 K도 뼈 건강과 관련해 매우 중요한 비타민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주요 뼈 단백질 중 하나인 오스테오칼신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네덜란드의 한 연구팀의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골다공증 환자는 혈중 비타민 K 수치가 낮았으며, 3개월간 비타민 K 1mg을 주입하면 폐경 후 여성의 요중 칼슘 손실이 감소했습니다.

비타민 K가 부족하면 운동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는 한 미국 연구팀의 결과도 있는데요, 따라서 비타민 K가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K는 달걀과 우유뿐만 아니라 시금치, 케일, 브로콜리와 같은 녹색 채소에서 주로 발견됩니다.

식습관과 더불어 생활 속에서 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적당한 근력운동을 겸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뼈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운동을 해야하기 때문에, 중량을 가볍게 세팅하고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뼈에 적당한 자극이 가해지면 골 형성 속도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체조, 걷기, 조깅 등의 유산소 운동도 모두 좋다고 알려져있는데요 자신의 체력과 심폐기능에 맞는 운동을 선택하여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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