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건강을 위해서는 일상에서 OOO을 찾아야 한다!

우리 눈은 봄철이 되면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꽃가루 등에 의해 쉽게 피로해질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럴때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행동 중 가장 편리한 것이 바로 주변의 초록색을 찾아 바라보는 것이라고 합니다.

초록색은 사실 우리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색이라고 잘 알려져있는데요, 이는 우리 눈의 색상인지를 담당하는 원추세포들의 색에 대한 민감도가 색상별로 다른데, 녹색에 해당하는 파장인 약 500nm 주변의 파장에 대해 가장 민감하게 잘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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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조금 더 쉽게 설명하자면, 우리 눈이 동일한 밝기의 빨강, 파랑, 초록 색을 인지하고자 할 때, 이를 위해 눈 속에서 필요한 세포의 숫자가 각기 다른데, 초록색의 경우 가장 적은 세포로도 빨강 및 파랑과 동일한 밝기를 인지해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바꿔말하면 눈이 조금 덜 일하고도 녹색은 쉽게 인지한다는 것입니다.

더불어 초록색은 빨강 또는 파랑색과 비교해 명도와 채도가 낮아 눈 속 간상체를 자극하지 않은 상태로 추상체만으로도 색상을 인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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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만약 가정에서도 눈 건강을 위해 변화를 주고자 하신다면, 사용하시는 PC나 스마트폰 또는 디스플레이가 달린 여러 가전들의 배경화면을 되도록 초록 색 계열로 바꿔두시면 눈의 피로가 덜 하고 눈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와 별개로 녹색 채소도 영양학적으로 눈 건강에 매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은 바로 대부분의 녹색 채소에 다량 함유된 질산염 때문입니다.

질산염은 우리 눈의 망막 시신경에 발생할 수 있는 혈류 장애를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시신경의 혈류 흐름에 도움을 주어 녹내장 발생률을 극단적으로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최근 발표되었다고 합니다.